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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고정곤 기자 = 플래시 메모리업체 샌디스크와 맥아피(McAfee, Inc.)는 맥아피의 안티 멀웨어 보호 기능이 적용된 샌디스크 크루저 엔터프라이즈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에는 한 기업의 USB 플래시 드라이브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유출하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알려진 위협은 물론 미지 위협을 포괄적으로 탐지해 이에 대한 고급 휴리스틱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맥아피 스캔 엔진도 포함하고 있다.

올 연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솔루션은 ‘항시 작동’하는 보호 장치로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방화벽 밖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도 멀웨어가 보안 USB 플래시 드라이브로 침입하는 하는 것을 차단해 주는 점이 특징이다.

샌디스크 부사장 겸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총괄인 로이 라마티는"샌디스크 크루저 엔터프라이즈를 이용하면 직원들은 어디에서나 데이터를 액세스 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데이터를 철저히 보호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이동이 잦은 직원 및 데이터 보안 관련 IT부서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DIP통신,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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