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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보건소는 다음 달부터 '맘맘맘 출산육아교실(이하 맘맘맘 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예비엄마의 튼튼한 맘', '준비된 맘', '완모(완전 모유수유)맘 되기'를 목적으로 마련된 맘맘맘 교실은 순산요가교실, 예비부모·예비맘을 위한 출산육아교실, 모유수유클리닉 등으로 구성된다.
순산요가교실은 6개월 이상 임산부를 대상 매월 2회 운영하며, 예비부모·예비맘 출산육아교실은 7개월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격월 1회 운영한다.
특히 예비부모를 위한 출산육아교실은 배우자와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를 위해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저녁시간에 2시간씩 운영한다.
모유수유 클리닉은 분만 후 모유수유에 어려움이 있는 수유부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운영한다.
맘맘맘 교실은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예약은 9일부터 다음 달 강의 시작전까지 해당보건소로 전화와 직접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한일덕 보건소장은 “출산육아교실을 통해 출산을 준비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임산부에게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의 출산친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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