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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여수지역 다문화가족에 대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나눔’ 소식지가 창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매 분기별 ‘나눔’ 소식지를 발행키로 하고 지난달 30일자로 첫 호를 선보였다.
소식지에는 베트남에서 온 가오티녜우 씨의 ‘한국어교육 리얼스토리’,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류리 씨의 ‘나의 멘토를 소개합니다’ 등 결혼이주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수기를 게재했다.
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개, 2014년 발자취, 공지사항, 센터이용 방법과 함께 4면에는 올 한해 운영되는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이 정리됐다.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통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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