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쇼크’ 집값 기대↓…경기 전망 1년새 최저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하나투어가 일본 오키나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키나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휴양지로 아동이나 시니어 동반 가족여행은 물론 커플이나 친구들이 함께하는 여행에도 적합해 각광받는 곳이다.
대중 교통이 변변치 않아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지만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데다 관련정보가 부족해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렌터카를 활용하기 쉽지 않았다.
하나투어 일본법인인 하나투어재팬을 통해 제공되는 ‘쿠루쿠루렌터카’ 서비스는 무엇보다 한국인 여행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키나와 공항에서 인근 렌터카데스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데다, 한국인 담당직원이 상주하며 안내 및 예약을 돕는다. 아울러 전 차량에 부착된 네비게이션은 한국어 음성지원기능이 제공되며 유아 동반 가족 대상, 선착순 신청을 통해 베이비 카시트, 간이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오는 2월 28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 오키나와 츄라패스 무료 제공 및 스마트폰에 사용가능한 유심(USIM)카드 무료 대여 혜택이 제공된다. 렌터카데스크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