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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미국 충돌테스트서 ‘최고’

NSP통신, 김기락 기자, 2008-10-15 15:49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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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DIP통신) 김기락 기자 = 폭스바겐 주요 모델의 안정성이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폭스바겐의 골프, 파사트, 제타 그리고 이오스 등 4개 모델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연구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서 최근 실시한 최신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TSP(Top Safety Pick)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최고 안전등급을 받은 모델은 골프, 제타, 파사트 및 이오스 등 4개 모델이며 골프는 소형차 부문에서, 제타 및 파사트는 중형차 부문에서, 이오스는 중형 컨버터블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안전도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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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 SUV인 티구안 역시 지난 8월 실시된 IIHS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한 바 있어 폭스바겐은 자동차 업체 중 가장 많은 5개 모델이 IIHS가 선정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IIHS는 미국 보험업계를 위해 1995년부터 모든 승용차에 대해 정기적으로 충돌 실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면은 물론 측면 및 후방 충돌 테스트를 모두 거친 후 안전등급을 선정한다.

시속 64km에서의 정면충돌 테스트, 픽업트럭이나 SUV 형태의 이동식 장애물과 시속 50km에서의 측면 충돌 테스트, 후방 충돌 시 시트의 충격보호 등 다양한 항목을 테스트하며 가장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자동차 안전도 테스트 중 하나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은 자동차의 본질에 가장 충실한 차로 뛰어난 주행 성능과 최고의 안전성을 동시에 보장한다”라고 말했다.

또 박 사장은 “특히 미국 IIHS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한 총 5개 차종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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