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서울신라호텔이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특별한 날을 축하할 수 있는 패키지를 준비했다.
서울신라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은 졸업, 입학, 생일 등 특별한 기념일 날 정통 프렌치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콘티넨탈 셀러브레이션(Continental Celebration)’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프렌치 레스토랑인 콘티넨탈의 시그너처 메뉴로 구성된 셀러브레이션 코스(2인), 그랜드 디럭스 객실 1박, 고급 레드 와인 ‘핑구스 피에스아이(Pingus PSI 2010)’ 1병, 패스트리 부티크 초콜릿 등으로 구성돼 있다.
‘콘티넨탈 셀러브레이션 코스’는 우아하게 즐기는 런치와 화려한 야경과 함께 하는 낭만적인 디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런치 코스(12시부터 14시 30분까지)에서는 버터넛 스쿼시, 펜넬과 레몬 드레싱의 꽃새우 세비체, 밤 크림 수프 등이 제공되며, 메인 메뉴로 아귀 수비드와 양갈비 숯불구이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그랑마니에르 수플레와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디너 코스(18시부터 22시까지)에서는 화이트 스터전 캐비어, 블랙 트러플 크림과 바닷가재, 쇠고기 등심 숯불구이, 치즈 셀러 셀렉션,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등이 제공된다.
호텔 꼭대기인 23층에 위치한 콘티넨탈은 창 밖으로 펼쳐진 남산의 야경과 낭만적인 분위기로 로맨틱한 레스토랑의 대명사로 불리우고 있으며, 특히, 프로프즈 성공률이 100%에 이른다는 콘티넨탈의 108번 테이블은 예약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스토랑은 프렌치 레스토랑인 콘티넨탈"이라며, "졸업식, 입학식, 프로포즈를 앞둔 고객들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고메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전했다.
패키지는 2월 28일까지(1월 27~29일, 2월 14일 제외) 이용 할 수 있고, 가격은 47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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