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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본회의 개최 장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가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192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2015년 을미년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 전반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및 고양시장이 제출한 안건,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작은도서관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기금 1건, 의견청취 1건 등 모두 9개 사안이며, 안건 심의 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는 당초 본예산 1조 4760억 원보다 16억 원이 증가한 1조 776억 원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는 1조 1661억 원, 특별회계는 3114억 원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월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92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5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등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이 실시된다.

23일부터 26일까지 안건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별 활동에 들어가며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처리하고 27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벌인다.

한편 임시회 마지막 날인 1월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비롯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제19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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