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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농심은 통밀과 시나몬 가루로 맛을 낸 츄러스 형태의 스낵 ‘통밀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통밀콘은 놀이공원, 영화관 등에서 먹는 대표 간식 츄러스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통밀과 옥수수를 반죽해 만든 스낵에 시나몬과 커스터드 크림 분말이 어우러져 통밀의 고소함과 시나몬의 향긋함, 커스터드 크림의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커스터드 크림과 연유 분말이 전체적으로 달콤한 츄러스 맛을 구현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60g).
농심은 신세대들이 좋아하는 인기 간식을 스낵으로 만든 일명 ‘디저트 스낵’을 올해 신제품 개발의 큰 방향으로 잡고 달콤한 스낵시장 공략에 한발 더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수미칩 허니머스타드 이후 두번째 달콤한 스낵인 통밀콘을 시작으로 올해 베이커리 스낵, 생과일 스낵 등 다양한 디저트 스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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