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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지난해 992만4880대 글로벌 판매…전년 比2.1%↑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1-16 09: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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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전년대비 2.1% 증가한 총 992만 4880대를 글로벌 판매하면 2년 연속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매리 바라(Mary Barra) G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한 해 매우 도전적인 글로벌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다양한 라인업에 걸친 신차 출시, 4G LTE를 이용한 온스타(OnStar) 기술 등 긍정적인 모멘텀을 토대로 매우 견실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GM은 지난해 북미지역에서 341만 2714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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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쉐보레 및 GMC의 대형 픽업 트럭과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Escalade)가 판매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 GM은 엔비전(Envision) 프리미엄 중형 SUV, 캐딜락 ATS-L 럭셔리 스포츠 세단 등 다양한 신차 및 상품성이 개선된 모델의 판매 증가로 중국시장에서 353만 9972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2%의 판매신장률을 보였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15만 4381대를 판매,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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