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캘빈 클라인의 새로운 여성 향수 ‘리빌 오 드 퍼퓸’이 내달 국내에 출시된다. 이 제품은 캘빈 클라인 화보에 등장하는 여성들처럼 섹시하고 자신감이 넘치며, 도발적이다.
향취는 감싸 안는 듯한 따뜻함과 예상치 못한 신선함의 조화가 반전의 매력을 이끌어 내는 ‘솔라 오리엔탈(Solar Oriental) 계열’이다.
탑 노트에서는 가공되지 않은 천연 쏠트가 피부 위에서 센슈얼한 향을 만들고, 미들 노트에서는 이 쏠트가 눈부시게 아름다운 오리스에 녹아들어가 피부 위에서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끌어낸다. 또한 베이스에서는 캘빈 클라인을 표현하는 상징적인 향료 ‘샌달우드’의 센슈얼한 잔향으로 마무리된다.
순수함과 심플함이 돋보이는 캘빈 클라인의 시그니처 스타일에 새로운 변화를 준 리빌의 디자인은 독창적이고 모던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스퀘어 실루엣의 보틀은 모든 모서리를 부드러운 윤곽으로 마무리해 누드톤의 주스 컬러와 어우러져 우아한 매력을 더한다.
머트 알라스&마르커스 피고트(Mert Alas & Marcus Piggott)가 작업한 리빌 오 드 퍼퓸의 프린트 광고 캠페인은 수퍼모델이자 캘빈 클라인의 얼굴인 도젠 크로스(Doutzen Kroes)와 영국배우 찰리 허냄(Charlie Hunnam)을 모델로 했다. 어스름한 태양 뒤 유리창을 통해 도시가 비춰지고 욕망과 유혹의 도발적인 게임을 하듯 서로를 껴안고 있는 남녀의 모습을 포착했다.
캘빈 클라인 리빌 오 드 퍼퓸은 이달 말부터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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