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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심민 군수)이 8일부터 2일간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2015년, 임실군 도약의 원년’이라는 주제로 농업농촌·문화복지·건설안전·일반행정 등 4개 분야별 관련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협력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8일 농업농촌과 문화복지분야 업무보고를 갖고 ‘돈버는 농업, 함께하는 희망농업’ 구현을 위해 농가소득기반 확보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군은 농축산물 생산안정기금 100억원 조성, 농협수매농가 월급제 시행, 한우농가 인공수정용 일등급 정액 지원 등의 농업농촌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문화복지분야에서는 옥정호 권역 관광특구 조성,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방안, 어르신 일자리 확대 등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논의했다.
심군수는 “2015년을 임실군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전 직원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실군은 9일 건설안전과 일반행정분야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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