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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삼립식품(대표 윤석춘)은 건강 브랜드 ‘테이블에잇(Table 8)’ 제품인 미니 사이즈 식빵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기존 식빵에 비해 나트륨 함량을 약 25% 줄이고 슈퍼푸드인 귀리를 첨가한 ‘귀리식빵’과 설탕 대신 천연원료인 포도농축액과 건포도 페이스트를 넣어 만든 ‘무설탕식빵’ 등 2종으로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립식품이 SPC그룹의 건강 브랜드 ‘테이블에잇’ 제품인 미니 사이즈 식빵 2종을 출시했다. (삼립식품 제공)

삼립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1인 가구, 핵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남기지 않고 1~2번에 먹을 수 있는 사이즈의 식빵을 기획하게 됐다”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건강빵 트랜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이블에잇은 SPC그룹이 만든 건강 컨셉의 카테고리 브랜드로 식탁을 뜻하는 ‘테이블(Table)’과 자연이 가르쳐 준 8가지 건강원칙(영양, 비타민, 유기농 및 자연친화, 무첨가, 저칼로리·저나트륨, 국내산원료, 슬로우푸드, 슈퍼푸드)을 뜻하는 숫자 ‘8’이 합쳐져 만들어진 건강 브랜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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