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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총 5조 8669억 원을 순매수해 시총 비중(2014년 말 기준)이 31.62%로 나타났다.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2013년 대비 12.52% 증가한 것이고 시총 비중은 1.36%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 8348억 원, 코스닥시장에서 1조 32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삼성전자(005930, 3조 9178억원) SK하이닉스(1조 8186억원) 한국전력(1조4996억원) 등의 순으로 순매수 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메디톡스(2327억원) 원익IPS(1893억원) 내츄럴엔도텍(1458억원) 등의 순으로 순매수 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 NAVER(1조 2031억원) 코스닥시장에서 다음카카오(4107억원) 등으로 순매도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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