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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다양한 행사들과 함께 해돋이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는 호텔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해돋이를 즐기러 굳이 동해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네스트호텔’에선 해돋이고객들을 위해 콘서트까지 개최한다.

오는 31일 자정 12시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정세훈 제야 콘서르’를 개최한다. 콘서트와 함깨 ‘행운권 추첨’도 진행되고 호텔 옥상에선 일출감상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호텔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패키지 A는 27만 5000원이며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조식뷔페 2인, 패키지 B는 33만원, 디럭스 더블룸 1박과 조식뷔페 2인으로 구성된다. 조식 뷔페에는 스페셜 메뉴로 떡국이 제공된다.

제주 표선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도 해돋이를 감상할수 있는 호텔로 부각되고 있다.

호텔측은 “비치 오션뷰 객실에서는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성산일출봉이 보이며, 객실에서 해 뜨는 장관을 볼 수 있어 새해에 소원빌기 더없이 좋다”고 말했다.

해비치호텔은 이와함께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호텔에서 온전한 휴일을 즐길 수 있도록 호텔에서의 아침과 저녁 식사, 근육을 이완 시켜줄 스파, 한라산 트레킹 등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할인 등이 포함된 올어바웃 해비치(All about Haevichi) 패키지를 선보인다.

바다가 보이는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에서의 2인 조식과 이디에서 제주 토종 돼지를 비롯해 셰프들이 직접 구워주는 다양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저녁 식사가 포함되며,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신체를 정화시켜줄 스파 아라의 테라피 30% 할인, 익스플로러와 함께하는 한라산 트레킹 프로그램 20% 할인, 필라테스 등 운동 프로그램 50% 할인 등이 제공된다. 또한 실내외 수영장과 제주 바다와 수영장이 내려다 보이는 피트니스 센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부산지역 호텔등도 해돋이 고객맞이에 나섰다.

해운대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웨스틴조선부산과 그랜드호텔 노보텔부산등은 해돋이 고객을 위해 다양한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으며 12월31일 자정부터 해돋이를 감상할수 있도록 호텔등 야외 테라스등을 개방하고 옥외 해돋이장소를 마련하고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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