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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클라라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앨범을 발매한다.

클라라는 22일 원조 '귀요미송' 작곡 및 프로듀서 단디가 만든 디지털 싱글 '귀요미송2'를 발표한다.

음반 제작사 스페이스브레인스에 따르면 '귀요미송2'(클라라)란 타이틀로 발매되는 음원과 뮤직비디오에는 큐티, 발랄, 엉뚱, 엽기 콘셉트가 반영됐다.

이번 '귀요미송2'는 이전 '귀요미송' 보다 한층 빨라진 신나는 비트의 박자, 귀여우면서도 톡톡 튀는 클라라의 중독성 있는 목소리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센스의 묘한 어우러짐은 전작인 '귀요미송'에 비해 더욱 쉽고 누구나 재미있게 따라부를 수 있게 제작됐다.

클라라 '귀요미송'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도 눈에 띤다.

의상은 '패션왕코리아2'에 출연한 바 있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곽현주가 맡았다. 4가지 의상 속에 큐티, 당당, 엽기, 발랄 요소를 첨부시켰다. 안무는 나인뮤지스, 달샤벳 등 아이돌 그룹의 안무 선생님으로 활동한 안무가 최정호가 참여했다.

또 뮤직비디오에는 미국 마블 코믹스 원작자인 스탠 리가 귀요미 학교 교장 선생님 역으로 카메오 출연해 지원사격 했다.

한편 클라라는 2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귀요미송2'의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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