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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제일제당은 애니매이션 영화 ‘마다가스카’의 동물 캐릭터를 패키지 디자인에 접목한 미니소시지 ‘마다가스카 소시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마다가스카 소시지는 주 타깃층인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 기존 CJ제일제당 어린이 간식용 미니소시지 ‘도라에몽’ 대비 나트륨 함량을 25% 낮췄다. 뉴질랜드산 크림치즈를 사용해 고소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짠 맛은 줄이고 담백한 맛을 높였다.

CJ제일제당이 애니매이션 영화 ‘마다가스카’의 동물 캐릭터를 패키지 디자인에 접목한 미니소시지 ‘마다가스카 소시지’를 출시했다. (CJ제일제당 제공)

제품 안에는 영화 ‘마다가스카’에 등장하는 주요 동물 캐릭터들의 종이 피규어가 들어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가격은 390g에 5980원, 600g에 1만1980원.

CJ제일제당은 이달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마다가스카의 펭귄’ 개봉 시기에 맞춰 영화 캐릭터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준석 CJ제일제당 마다가스카 소시지 마케팅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영화 ‘마다가스카’ 시리즈가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을 사로잡은 인기 있는 영화인 만큼 마다가스카 소시지 역시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초반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본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통해 매출 70억원을 달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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