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참좋은여행(대표 윤대승·이상호)은 지난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CM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의 모든 활동이 소비자 관점으로 이뤄지는지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2014년 12월 기준 대기업 77건, 중소기업 46건, 공공기관 7건으로 총 130건의 인증기업이 있으며, 참좋은여행은 대기업 부문의 CCM 인증을 받았다.

참좋은여행은 이번 CCM 인증 획득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인증마크의 사용권한을 갖게 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된 소비자피해사건에 대해 자율처리 자격을 부여 받는다.

참좋은여행이 지난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CM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왼쪽부터 한지훈 고객만족실장, 이상호 대표, 이상무 고객만족최고책임자, 오운 서비스혁신팀장). (참좋은여행 제공)

참좋은여행은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기존의 고객만족팀을 고객만족실로 승격, 고객지원팀과 서비스혁신팀 2개의 팀을 운영 중이다.

고객만족실은 단순 컴플레인 처리 역할 외에도 담당자의 고객 응대 태도, 인솔자와 현지가이드의 친절도 및 전문성 등을 파악하고 개선하고 있다. 또 전체 직원 콜코칭 등 서비스교육을 상시 실시해 체계적인 고객 관리 시스템을 유지하는 등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CCM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상무 참좋은여행 마케팅본부장은 “21세기 기업의 경쟁력은 단 한명의 고객이라도 진정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의 개발”이라며 “앞으로도 ‘내 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여행’, ‘여행을 다녀와서 주위에 자랑할 수 있는 여행’을 만들기 위해 250명 전체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