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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서울신라호텔의 아케이드에서 16일 단 하루 동안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이번 마켓은 콜롬보, 키톤, 발렉스트라 등 명품 중의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아케이드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영국의 가구, 홈데코, 오디오 등 제품을 모은 편집매장 '런던 하우스(London House)'특별전을 19일까지 진행한다.

영국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그룹 '이스타블리시드 앤 선즈(Established & Sons),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 '켈리 호픈(Kelly Hoppen)', 영국 왕실에서 쓰는 스코틀랜드 오디오 메이커 '린(Linn)' 등 20여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영국 여왕과 윌리엄 왕세자의 침대로 유명한 '바이 스프링(VI-Spring)' △영국 왕족이 사냥이나 낚시할 때 즐겨 입었던 120년 전통의 재킷브랜드 '바버(Barbour)' △영국 왕실 문장을 수여받은 귀족의 향수 '펜할리곤스(Penhaligon’s)'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연말을 맞이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라면서"명품 중에서도 희소한 브랜드가 모인 아케이드에서 가구, 홈데코, 오디오, 의류, 패션 소품, 향수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신라호텔 아케이드(B1)에서 열린다. 특별가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품절 가능하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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