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3분기 55인치 FHD LCD TV 소비자 가격이 845달러까지 하락하면서 55인치 LCD TV 판매량은 전년대비 72.6%가 증가한 354만대를 기록했다.
3분기 미국과 중국의 LCD TV 판매면적은 전년 대비 각각 37.6%, 32.1% 증가하면서 TV 빅 사이즈를 주도하고 있다.
2015년 6세대 이상 a-Si LCD 공급면적은 전년대비 4.1% 증가에 그칠 전망. LCD TV 수요면적은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2015년 대형 LCD 패널 업황은 타이트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분기 애플워치가 출시되면서 플렉서블 OLED 수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2015년 하반기 55인치 UHD OLED TV 소비자 가격이 2000달러 이하까지 떨어진다면 OLED TV가 프리미엄급 TV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선임연구위원는 “50인치 이상 LCD TV의 폭발적 성장으로 TV 사업 영업이익이 LG디스플레이(034220)의 이익의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어 소현철 선임연구위원은 “2015년 UHD LCD TV 뿐만 아니라 OLED TV 대중화를 선도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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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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