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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김현경 교수가 대한민국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교육 분야 2014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중부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중부대학교(총장 임동오)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대한민국신지식인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중부대 김현경 교수(보건행정학과, 멀티케어사업단 실장)가 교육 분야에서 ‘2014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신지식인상은 학력에 상관없이 지식을 활용 부가가치를 능동적으로 창출하고, 기존의 사고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자신의 분야에 혁신을 일으킨 이들에게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처럼 신지식인연합회는 매년 새로운 발상으로 혁신을 이끈 각 분야 전문가를 신지식인으로 선정하며, 중소기업, 경영, 특허, 벤처, 임업, 농업, 근로, 교육, 문화·예술, 금융, 자영업, 공무원, 기타의 15분야로 나누어 총 130명이 선정됐다.

특히 김현경 교수는 지역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경제뮤지컬, 전통시장체험 경제 교육 등의 활동 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육 활동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거나 저항감을 느끼는 교육소외 집단으로 분류되는 이들의 경제 의식 및 경제 마인드를 증진을 인정받아 올해의 신지식인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꾸준한 자신의 교육마인드를 통한 이와 같은 업적을 인정받아 2008년도에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한 적이 있으며, 사회부적응자라고 할 수 있는 교도소 재소자, 소년원 청소년, 신용불량자 등에게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현재에도 기획·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현경 교수는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회소외계층인 우리사회의 부적응자를 위한 계층별 맞춤형 경제지도서 및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할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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