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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대표 문영우)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가 오는 12일 명동 2호점과 강남 2호점을 각각 오픈한다고 밝혔다.
원더브라는 국내 유동인구뿐 아니라 요우커(중국 관광객), 일본, 동남아 관광객들이 많은 서울 상권의 중심 명동과 강남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높은 성장세를 보여 같은 상권에 2호점을 추가로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원더브라는 명동∙강남 2호점과 동시에 이달 중 건대입구점도 추가로 오픈해 대학가 중심의 젊은 상권도 지속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원더브라는 지난 2009년 국내에 첫 상륙한 이후 언더웨어 단일품목만으로 올해 기준 600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내년에는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코르셋 최고 마케팅경영자 김계현 전무는 “2015년에는 홈쇼핑과 더불어 오프라인 기반 확대에 중점을 둬 국내외 소비자들이 원더브라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내 판매채널 확충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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