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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아파트 보안시스템 ‘파이브존 시큐리티’ 개발…영상감시 특징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4-12-03 12: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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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은 자사의 아파트에 적용될 단지 보안시스템인 ‘파이브존 시큐리티 시스템(Five Zones Security System)’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아파트 단지를 단지 외곽, 단지 내부, 엘리베이터, 세대 현관, 세대 내부 등 5개 구역으로 나누고 단계별로 보안을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뛰어난 영상감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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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는 국내 아파트 최초로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돼 일정거리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사진이 찍힌다. 촬영된 사진은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단지 내·외곽과 엘리베이터 등에 설치되는 200만화소 고화질 CCTV는 기존 장비와 비교해 성능이 월등하다. 영상이 선명해 차량 번호판, 사람 얼굴 등을 쉽게 식별할 수 있으며 적외선 기능을 이용해 야간 촬영이 가능하다.

그동안 단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적용되던 보안 설비들은 하나로 통합됐다. 단지공용부에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호출시스템, 주차 위치인식 시스템 등이 설치되고 각 세대에 푸쉬풀 디지털도어락, 현관자석감지기,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등이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지난 9월 분양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 이후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모든 아파트에 적용될 예정이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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