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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가 인텔 센트리노2 플랫폼을 탑재한 갤럭시 웨이브 노트북 ‘에버라텍 오리엔탈’을 출시, 고급형 시장을 공략한다.
제품 전면에 동심원 무늬가 새겨진 에버라텍 오리엔탈은 은하수, 미스터리 서클, 물결이 퍼져나가는 모양 등을 복합적으로 형상화해 신비스러우면서도 은은한 아름다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
수묵화가 연상되는 무광택 블랙칼라와 노트북 후면과 마감부 곡선설계로 동양의 정취를 갖췄다.
이 제품은 인텔 코어2듀오 CPU를 탑재했고 HD 비디오 제작, 사진 편집, 디지털 음원 변환 등에서 탁월한 속도를 발휘한다.
메모리는 3GB, 하드디스크 용량은 320GB다. 스크린은 35.8cm(14.1형) 와이드을 탑재했다.
그래픽은 GMA(Graphic Media Accelerator) X4500MHD가 장착돼 있다. 무게는 2kg 초반대로 가벼운 편이다.
삼보컴퓨터는 에버라텍 오리엔탈에 이어 다양한 크기의 센트리노2 노트북을 9월과 10월에 집중 출시, 성수기 고급형 노트북 시장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격은 164만8000원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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