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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웰스 양방향 공기청정기(모델명:KW-A05W2)’가 2014 굿디자인 어워드 생활가전 부문에서 최우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좌우로 공기를 나눠 내보내는 양방향 구조를 적용, 공기 정화 시간을 기존 자사 제품 대비 40% 단축시켰다. 공기가 나오면서 발생하는 체감소음도 감소됐으며, 통풍구에 먼지가 쌓이지 않는 구조로 설계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선형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세련미는 물론 두 개의 통풍구를 통한 빠른 공기 순환으로 공기 청정 효과를 높였다.

교원그룹 ‘웰스 양방향 공기청정기(KW-A05W2)’가 2014 굿디자인 어워드 생활가전 부문에서 최우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교원그룹 제공)

빙하 동굴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활용, 전체적인 화이트 디자인에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깨끗하고 건강한 공기를 전달하는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직관적인 청정도 표시 및 이동이 쉬운 손잡이 구조, 터치버튼 등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구현해 편의성 면에서도 뛰어나다.

앞서 교원그룹 디자인연구소는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올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교원그룹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공기 청정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공기청정기의 기능과 인테리어 측면을 모두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인 결과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소비자 편의에 중점을 둔 디자인으로 소비자 만족감을 높이는 동시에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상품의 심미성, 기능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D마크’를 부여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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