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신세계인터내셔날, 국내브랜드 부진 3분기 연속 영업손실 기록

NSP통신, 이상철 기자, 2014-12-02 10:32 KRD7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JAJU #살로몬 #신세계사이먼 #우리투자증권

(서울=NSP통신 이상철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3분기 매출액은 2013억원(5.3% y-y), 영업이익은 21억원(12.6% y-y)을 기록해 당초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2분기 정체했던 해외브랜드 매출은 9.7% 성장하며 회복세를 보였지만 지컷, 보브,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 등 판매하는 국내브랜드 부문은 매출 3.0% 역신장해 3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김혜련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사이먼 아웃렛을 통한 순이익 성장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아웃렛 시장 확대로 신세계사이먼(지분 25%)으로부터 발생하는 지분법이익(2014년 100억 예상) 성장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순이익 성장을 견인해 향후 3년간 EPS CAGR 25.0%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G03-8236672469

한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JAJU는 1분기(3.0% y-y), 2분기(5.5% y-y), 3분기(9.5% y-y) 성장하며 올해 들어 견조한 외형성장세를 지속했다.

4분기 중 살로몬의 경우 올해 집행한 마케팅 효과와 더불어 4분기 성수기 진입하면서 론칭 1년만에 의미 있는 매출 성장세 기대된다. 그 외 브랜드는 실적 약화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JAJU는 가로수길에 이어 11월 말 코엑스에 대형 단독매장을 오픈했다. 이마트 내 매장 품목과 차별화된 고마진 상품 믹스 제공으로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 6.7% (+2.2%p y-y) 기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lee21@nspna.com, 이상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