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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1781개 사례 중 1위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에를 안았다.
이는 공단에서 탐방로, 시설물과 같은 국립공원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자체 측량하고 오픈소스 GIS SW를 통해 이를 가공해 민간에게 개방한 것이 큰 성과를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다수의 국민에게 익숙한 민간 포털지도와 내비게이션에 정보를 개방함으로써, 정부3.0 공공데이터의 혜택을공공서비스로 확대했다는 점이 더욱 큰 의미를 갖게 됐다.
또한 국립공원을 직접 탐방하기 어려운 보행약자를 위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3차원 측량장비를 매고 탐방로를 측량하여 Daum로드뷰를 통해 고지대 탐방로도 실감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이번 공단의 성과는 국내 뿐만 아니라 호주 시드니에서 170개국 6000명이 참석한 세계공원총회에서도 정부 우수사례로 발제돼 정부3.0 행정한류 브랜드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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