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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제22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대회’ 대상에 황규상(부천 상동초6)군의 ‘할아버지의 요술 우표 앨범’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1992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22회를 맞이한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생 62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0점, 우수상 20점, 장려상 100점 등을 선정, 지난 26일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황규상군의 작품은 우표라는 매개체를 통해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와 손자가 교감하는 과정을 인상적으로 표현한 우수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본 관계자는 “이번 글짓기 대회와 같은 어린이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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