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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항 해외 물동량 확보 위해 자카르타서 투자 IR 실시

NSP통신, 김동언 기자, 2014-11-21 17: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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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광양시)
(광양시)

(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정현복 광양시장 일행이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를 방문, 광양항 투자 IR 개최를 통해 광양항 물동량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인도네시아에는 2200여 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인도네시아 경제성장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인니의 수도 자카르타 호텔 물리아에서 열린 설명 간담회에는 인니 최대 한인기업인 코린도 그룹의 승은호 회장,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신기엽 회장, 크라카타우 포스코 민경준 사장, 인도네시아 제1의 벌크선사인 JSK그룹 장상규 CEO, 엘진도 그룹 장경철 회장 등 유수한 기업인들과 해운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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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K-TV, 자카르타 경제일보, 인도웹, 한인뉴스 등 현지 언론사 대표들도 참석해 광양항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광양시는 인도네시아 재계서열 20위 이자 최대 한인기업인 코린도(KORINDO)그룹 및 인도네시아 제1의 벌크선사인 JSK 그룹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코린도 그룹은 우드펠릿 수송 벌크 선박과 합판을 일본과 중동에 수출(연 36만CBM)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동남아 화물의 광양항 정기선적을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또한 JSK그룹은 니켈, 석탄, 해양 플랜트 등 자원개발 및 운송, 물류사업에 대해 광양항을 이용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인구 2억 5000만 명인 포스트브릭스(Post-Brics)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활발한 교류는 오는 2020년까지 양국 교역 1000억 달러라는 정부의 목표 달성과도 맞닿아 있는데 교역항으로 광양항을 이용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nsp3200@nspna.com, 김동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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