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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포티넷이 마이크로소프트(MS) 플랫폼용 보안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산업 협력 파트너 그룹인 보안IT 연합에 새롭게 합류했다.

15일 포티넷에 따르면 이번 MS 보안IT 연합 가입으로 MS를 비롯해 보안IT 연합 회원간 원활하고 강화된 협력 및 교류를 갖게 됐다. 또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요청사항이나 취약성과 관련된 우려에 대해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해졌다.

MS의 보안IT 연합은 웹 구현 협력 포럼으로 회원간 상호 혁신적 보안 솔루션 발굴을 목적으로 고객들과 함께 보안 솔루션 및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장이다.

이 연합은 회원들에게 MS의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큐어 코드 베스트 프랙티스, 상호 운용성, 제품·서비스 통합 등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도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MS의 게리 알버트 보안IT 연합 이사는 “다중 위협 보안 부분의 리더인 포티넷이 보안IT 연합의 회원이 된 것은 커다란 수확”이라며 “이를 계기로 포티넷은 보다 높은 단계의 전문 지식과 솔루션을 제공, 업계 협력자들 뿐만 아니라 IT 전문가 모두에게 커다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포티넷의 리차드 스티에논 CMO는 “향후 포티넷은 보안IT 연합을 통해 심도 깊은 네트워크 연구를 비롯해 주요 취약성과 잠재 위협에 대해 보다 집중적이며 신속한 처리를 구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고객에게 포티가드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혜택의 폭을 보다 넓힐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업체인 포티넷은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마켓리더로 공인된 유일한 ASIC 및 네트워크 기반 안티바이러스-IP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