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단독

4시33분에 투자한 中 텐센트, 모바일게임 진출 시동건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4-11-12 12:51 KRD7
#조이맥스(101730) #위메이드 #텐세트 #모바일게임 #투자

조이맥스와 위메이드가 지분갖고 있는 4시33분에 투자한 텐센트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조이맥스(101730)와 위메이드가 지분을 갖고 있는 게임회사 4시33분에 투자를 단행한 중국의 텐센트가 모바일게임으로 진출을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 PC온라인게임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모바일게임에서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포석이 깔려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텐센트는 차세대 성장동력의 일환으로 스마트폰용 모바일 게임 사업구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할 특정 모바일게임등에 대한 선정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텐센트는 매출의 대부분을 PC온라인게임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그러나 안팎으로 성장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있고 새로운 성장동력의 전략으로 모바일진출을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G03-8236672469

그러나 텐센트는 단기간 성공을 노리고 모바일게임 진출을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스마트폰시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데다, 자칫 PC게임분야의 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중장기적으로 탄탄한 준비를 하면서 시기를 저울질할 것으로 보인다. 텐센트의 모바일 게임의본격진출이 이뤄질 경우 모바일게임 시장의 판도가 달라질수 있다.

넉넉한 자금력과 기존 PC게임에서의 네트웍을 가세할 경우 폭발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텐센트의 시가총액은 현재 1500억달러(150조)에 달한다. 아시아에선 알리바바 다음으로 2위의 인터넷회사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