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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자,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연료 절감 최고!’

NSP통신, 김기락 기자, 2008-08-20 16:30 KRD1
#컨슈머리포트 #하이브리드 #keyword3 #대체에너지 #에탄올

디젤-에탄올 엔진도 하이브리드 예상해

NSP통신

(DIP통신) 김기락 기자 = 미국 소비자들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연료 절감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과 자동차의 관계는 자동차 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미국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 테스트 결과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가장 경제적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자가 어떤 자동차를 구입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은 그 소비자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또 운전하는 방법도 자동차 선택에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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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머지 않아 디젤과 에탄올 엔진이 본격적으로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기존의 가솔린 하이브리드 시스템보다 연료를 더 절약할 수 있고 전기모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크게 보면 두 가지 타입이 있는데, 풀 하이브리드와 마일드 하이브리드다. 우선 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토요타 방식으로 엔진과 전기모터의 힘을 적절하게 나눠 쓰는 것이다. 전기모터가 엔진 힘을 높여주고 엔진은 배터리를 충전시켜 전기모터를 작동시킨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이 정지 상태에서는 작동을 멈추고 주행할 때 작동하는 방식으로 혼다가 쓰고 있다. 토요타가 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한 60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현대차가 내년에 선보일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는 다양한 대체에너지를 쓰는 자동차가 나오겠지만 현재 시점에서 소비자가 생각할 때 가장 친환경 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이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대체에너지 개발 과정 중에 거쳐가는 하나의 고연비 기술일 뿐이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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