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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오는 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우체국 스마트폰뱅킹·체크카드 붐업(BOOM-U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뱅킹·체크카드 신규가입 및 이용고객 1만여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SNS를 통한 퀴즈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우체국에서 스마트뱅킹과 함께 다드림 체크카드 또는 영리한 체크카드를 신규가입하거나 1회 이상 스마트뱅킹에서 이체하고 5만원 이상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자동응모 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 우체국예금보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문자 메시지가 전달된다.

우체국 스마트뱅킹은 예금조회 및 이체, 보험료 조회 및 납입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고, 경조금배달서비스와 공과금납부뿐 아니라 고금리의 재미있는 퍼즐적금 상품 가입도 가능하다.

특히 이달 5일부터는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예금 조회 및 이체 등 간단한 거래만 모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체국 미니앱’도 리뉴얼 오픈한다.

아울러 우체국에서는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영리한 체크카드와 지난 7월 다드림 체크카드를 출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드림 체크카드는 우체국 알뜰폰 통신료, 공과금·보험료 자동이체, 우편서비스 등 통장과 체크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7000 포인트, 연 최대 20만4000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금융 환경에서 IT와 금융을 결합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체국 스마트뱅킹 체크카드 붐업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우체국이나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 또는 우체국금융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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