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지난 3일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시상식 후 은행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지난 3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제주의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제주은행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모시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 경제를 살리는 차별적 지역특화 상품 서비스’ 및 ‘지역은행으로서 제주에 기여하는 차별화 사업’ 두 분야로 나눠 제주도민의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제주의 미래를 고민하는 도민들로부터 발전적인 아이디어가 응모됐다.

도내 경제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로 선택된 응모작 중 아쉽게도 최우수상은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공모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열정을 감안 우수상 1명(팀)을 추가로 선정해 우수상 3명(팀), 장려상 3명(팀) 총 6명(팀)을 선정, 상장과 부상을 지급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항상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제주의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은행으로서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도민의 의견을 듣는 열린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