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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새 총지배인으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를 담당하고 있는 이민영 클러스터 총지배인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서울 시내 총 세 곳의 메리어트 브랜드를 총괄하게 된 이민영 신임 총지배인은 이미 36세에 최연소 이사를 거쳐 최연소 한국인 총지배인에 오른 것으로 주목 받았다.
전 세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그룹의 첫 한국 태생 클러스터 총지배인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는 이민영 총지배인은 미국의 가든 스위트 호텔의 프런트 데스크 부서에서 호텔리어로서의 첫 발을 내딛은 후 1999년 JW 메리어트 서울의 개관 멤버로서 메리어트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메리어트 글로벌 세일즈 이사, 호텔 리츠칼튼 서울의 마케팅 이사를 거쳐 최근까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마케팅 이사로 활동하며 20년간 호텔리어로서 경험을 쌓아왔다.
이민영 총지배인은 “지난 2월 개관 후 동대문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온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새로운 총지배인으로서 아시아 퍼시픽에서 유일한 럭셔리 부티크 JW 메리어트 호텔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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