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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기아차 임·단협 타결로 지역경제 활력 찾을 것” 전망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4-10-28 10:53 KRD7
#기아차 #광주상공회의소 #기아차(000270)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상의(회장 박흥석)는 28일 기아차 노·사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을 환영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상의는 논평에서 “기아차 노사 임단협의 최종 타결을 지역민과 더불어 크게 환영한다”며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여의 협상 끝에 기아차 노사가 쟁점사항에 대해 최종 합의해 그동안 크게 시름을 앓던 지역경제가 다시금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상의는 올 해 기아차 임단협이 마무리되면서 지난 8월 이후 12차례에 걸친 부분파업 등의 영향으로 1만4000여 대의 생산차질과 2300억 원의 매출손실을 빚은 기아차 광주공장과 그동안 극심한 경영난을 겪어왔던 협력업체들의 고충도 점차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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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아차 노사가 앞으로도 상생협력으로 기아차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성과 향상에 더욱 매진해 나간다면 지역 내 자동차 및 부품산업과 지역경제의 발전 역시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상의는 이어 “지역 내 대기업 사업장들의 노사관계 선진화에 적극 나섬으로써 지역 내 우수기업 유치와 투자가 활성화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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