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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드믄 버스정류장 노려 여성 폭행한 30대 남성 입건

NSP통신, 최용석 기자, 2014-10-28 09:27 KRD2
#김제경찰서 #버스정류장 #30대 #폭행

피해자의 저항으로 금품 강취는 미수...전치 2주 상해의 폭행

(전북=NSP통신 최용석 기자) = 한적한 시골길의 버스 정류장에서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강취하려던 30대 동네주민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제경찰서는 지난 9월 21일 22시쯤 김제시 죽산면 소재 버스정류장에서 피해자 여모(여,31)씨의 머리를 낚아 채 목을 조르고 주먹과 발 등으로 폭행 후 금품을 빼앗으려던 김모(남,36)씨를 금품강취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씨는 피해자 여씨와 같은 시내버스에 탑승했다가 여씨가 인적이 드믄 시골길에 내리자 뒤따라 하차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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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씨는 김씨의 폭행에도 강하게 저항해 금품 강취는 미수에 그치고, 현장을 벗어나 경찰에 신고해 김씨는 덜미를 잡혔다.

조사에 따르면 여씨에게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김씨는 여씨의 옆동네에 거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nspys@nspna.com, 최용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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