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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 자동차부품산업대상 현대차그룹 회장상 수상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4-10-23 10:40 KRD7
#광주상공회의소 #나전

광주지역 최초···부품품질 확보 노력과 동반성장 실천 경영성과 인정받아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전(대표 김진우)이 23일 개최된 ‘2014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상을 수상했다. 광주지역에서는 처음 수상이다.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에 자리잡은 나전은 지난 1986년 플라스틱 성형으로 사업을 시작해 성형과 조립 등의 자동차용 내·외장재를 생산, 기아자동차에 공급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현재 기아자동차 부품공급 1차 협력업체로 광주지역이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89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2010년 559억원에 비해 매년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을 보인 나전은 올 해도 1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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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진우 나전 대표이사는 시스템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부품품질 향상을 위해 자동차부품업계 최초로 RFID,RTLS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를 활용한 금형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금형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생산자동화 및 검사자동화 시스템 등을 구축해 부품품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 노사화합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전직원의 정규직화 및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업체에 기술이전, 설비지원을 통해 동반성장 실천이라는 경영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부품품질 확보를 위한 노력과 동반성장 실천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자동차부품산업대상식에서 단체부문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2014 자동차부품산업대상은 부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제정된 행사로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서 주관하고 올 해로 12번째를 맞고 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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