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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현안사업 해결 위한 국비 570억 확보 ‘쾌거’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10-22 18:34 KRD7
#무안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무안군이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570억 원을 확보했다.

22일 무안군에 따르면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김철주 군수가 그동안 수차례 중앙정부를 방문해 각종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에 힘써줄 것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다.

일반국고보조는 6건에 255억 원으로 칠산대교(무안~영광) 건설 197억 원, 송정~마산간 국도개설 46억 원, 무안읍 하수관거정비 5억 원, 일로읍 비위생매립장정비 5억 원, 정신건강증진센터운영 1억 원, 무안분뇨처리시설확충 1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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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별교부세로 무안생태갯벌센터 진입도로 개설에 따른 사업비로 5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과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지역발전특별회계는 2013년도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로 33억 원을 포함해 45건에 310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사업은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 80억 원, 남악 다목적문화 진흥센터 건립 20억 원,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74억 원, 연안정비사업 9억 원, 밭기반정비 사업 28억 원 등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5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66억 원이 선정되는 성과도 거양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가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도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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