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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군민과 함께 열린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매월 21C 담양포럼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김익수 환경일보 대표를 특별강사로 초청해 ‘기후변화 시대와 지속가능한 지방자치단체-소통하고 상생하라’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기후변화와 함께 우리에게 닥친 위기와 기회를 알리고, 녹색성장에서 창조경제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미래전망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포럼 초청강사인 김익수 환경일보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 포스코경영연구소, 녹색성장위원회 자문위원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담양글로벌에코포럼 자문위원과 한국DMZ학회 상임이사 등과 더불어 KBS1라디오 ‘환경과 생활’ 고정게스트로 활동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가속화된 기후변화는 환경 뿐만 아니라 식량과 안전 등 인간의 삶 전 분야에서 강력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에 참석해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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