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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전광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로 구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이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4박5일 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식품박람회에서 투자유치관을 운영중이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일본 식품박람회(HI/S-TEC)는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의 건강소재 전시회이자 식품 안전 및 품질 관리에 대한 일본의 유일한 전시회로 올해에는 전 세계 600여개 이상의 식품기업들이 참여해 각국 4만여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참관했다.

시 투자유치단은 식품관련 첨단기술을 보유한 일본 기업들이 모이는 박람회를 최대한 활용해 한국 식품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홍보했다.

특히 일본의 식품기업인 일본 야쿠르트를 방문해 향후 투자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 일본 최대 해산물회사인 마루하 니치로(MARUHA NICHIRO)사, 식품재료 및 화장품원료 제조회사인 DSP 고쿄푸드 & 케미컬사와 만나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일본 식품기업 유치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일본 식품기업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실제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일본 식품 기업에 맞는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며 “일본 식품기업의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활동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earth0294@nspna.com, 전광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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