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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픈여자’ 일락, “저 1위 했어요”...데뷔 4년 여만에 첫 정상 올라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8-07-30 19:06 KRD1
#일락 #소리바다 #헤픈여자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최근 1년 여만에 미니앨범 ‘Footloose’를 들고 활동에 들어간 일락이 데뷔 이후 처음 1위 자리에 올랐다.

일락은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헤픈여자’로 온라인 음악서비스 업체인 소리바에서 다운로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지난 2004년 5월 데뷔 이후 4년 2개월만에 첫 정상을 차지했다.

이같은 인기는 멜론, 도시락, 엠넷 등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 순위권 차트와 모바일 및 배경음악 서비스 차트에서도 순위 상위권에 진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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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락은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던 터라 1위라는 소식에 조금은 얼떨떨하다”며 “그동안 라디오 방송활동만 오랫동안 지속해온 관계로 솔직히 TV방송활동을 앞두고 있는 지금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어 “그만큼 멋진 모습과 라이브 무대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 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일락의 이번 미니앨범은 음반이 발매되기 전부터 가수 ‘휘성’이 노랫말을 입힌 타이틀곡 ‘헤픈여자’의 가사 내용으로 네티즌 관심을 받아왔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인기가수들의 음반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현 음반시장에서 일락이 아무런 방송활동 없이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한 음원 공개와 뮤직비디오만으로 곡을 홍보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이는 더욱 돋보이는 성과”라며 “이 기세를 몰아 조만간 TV 및 라디오 방송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락의 TV방송 컴백무대는 오는 8월초로 예정돼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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