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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뉴질랜드 ‘쌍용 레이싱 시리즈’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9-29 10:39 KRD7
#쌍용차(003620) #뉴질랜드 #쌍용 레이싱 시리즈 #BNT 뉴질랜드 수퍼투어러스 #진 롤린슨
NSP통신-뉴질랜드 쌍용 레이싱 시리즈 1라운드 레이싱 장면
뉴질랜드 쌍용 레이싱 시리즈 1라운드 레이싱 장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 대표 이유일)가 뉴질랜드 최대 프리미어 자동차경주대회에서 쌍용 브랜드를 내 건 ‘쌍용 레이싱 시리즈(SRS)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쌍용 레이싱 시리즈는 뉴질랜드 최대 프리미어 레이싱 대회 중 하나인 ‘BNT 뉴질랜드 수퍼투어러스(BNT NZ SuperTourers)’의 메인 카테고리 경기로, 동일한 스펙의 단일 차종들끼리만 경기를 하는 원 메이커 레이싱(One Maker Racing) 타입이다.

NSP통신-뉴질랜드 쌍용 레이싱 시리즈 2라운드 레이싱 장면
뉴질랜드 쌍용 레이싱 시리즈 2라운드 레이싱 장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뉴질랜드 타우포 모터스포츠 파크(Taupo Motorsport Park)에서 열린 첫 번째 라운드에는 25개 팀이 액티언 스포츠 Ute(2.3L 가솔린 엔진, 5단 MT)를 타고 뛰어난 레이싱 실력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NSP통신-뉴질랜드 쌍용 레이싱 시리즈 1라운드 레이싱 우승자 진 롤린슨(Gene Rollinson)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질랜드 쌍용 레이싱 시리즈 1라운드 레이싱 우승자 진 롤린슨(Gene Rollinson)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3번의 경기를 통해 1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진 롤린슨(Gene Rollinson) 선수는 “액티언 스포츠의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안정감 있는 승차감이 매우 인상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2014-2015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뉴질랜드 전역을 돌며 대회를 개최하게 되며 총 7라운드를 거쳐 시리즈 우승을 하는 선수에게는 뉴질랜드 럭비계의 전설이자 쌍용 뉴질랜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콜린 미즈 경(Sir Colin Meads)의 이름을 딴 우승컵이 수여된다.

NSP통신-뉴질랜드 쌍용 레이싱 시리즈 3라운드 레이싱 장면
뉴질랜드 쌍용 레이싱 시리즈 3라운드 레이싱 장면

한편, BNT 뉴질랜드 수퍼투어러스는 2012년 시작된 뉴질랜드 최대 모터스포츠 행사 중 하나로, 2013년 대회의 경우 참가자 10만 명, 라운드별 평균 TV시청자(호주 및 뉴질랜드) 517만 명, 평균시청률 20.4%를 기록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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