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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김민희 결별, 서로 바빠 자연 멀어져…양측, 추측성 보도 강경 대응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9-25 00:09 KRD7
#조인성 #김민희 #결별
NSP통신- (블랙야크 / 에이글)
(블랙야크 / 에이글)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가 교제 1년 6개월 만에 결별했다.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김민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각자의 활동과 스케쥴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양측은 “일부 언론에서 결별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어 심히 유감이다”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확인절차 없이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할 예정인 만큼 이후 신중한 보도 부탁한다”라고 두 사람 결별과 관련한 여러 추측성 보도에 대한 자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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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조인성이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공효진, 이성경, 김기방과 함께 지난 23일 이태원 한 카페에서 만남을 갖은 모습이 사진으로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결별을 두고 근거 없는 추측들이 몇몇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얘기치 않은 루머까지 양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해 초 교제를 시작한 사실이 그해 4월 알려지면서 화제를 낳았었다.

조인성 김민희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은 남녀간 교제기간이 짧은게 트렌드인가”, “두 사람 잘어울려 보였는데 이게 웬일”, “조인성 김민희 결별, 비주얼 커플이었는데 아쉽네”, “조인성 김민희 결별, 연예계 연애란 참 어려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팀과 태국 포상 휴가를 다녀 온 조인성은 현재 광고 촬영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차기작 검토 중이며, 지난 6월 4일 영화 ‘우는남자’ 개봉 이후 잠시 휴식 중인 김민희 역시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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