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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승한 기자) = 부산진경찰서는 귀금속점에서 고가의 시계를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영화음악 작곡가 A(66) 씨를 구속하고 A 씨의 아들 B(26) 씨를 공범으로 뒤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부자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시계 판매점에 손님으로 가장해 침입해 시가 6300만원 상당의 고가시계 3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rlatmdghk1@nspna.com, 김승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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