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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국내 스트리트 컬쳐와 패션을 이끄는 카시나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푸마 X 카시나 디스크 럭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디스크 럭스는 다양한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즐긴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양사가 만나 ‘새로운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1993년 육상선수의 끈 묶는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개발된 푸마 디스크는 세계 최초로 끈 없는 운동화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탄생시켰다.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지금까지도 푸마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운동화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푸마 X 카시나 디스크 럭스’ (푸마 제공)

새롭게 선보이는 디스크 럭스는 푸마 디스크만이 가진 스트리트 감성과 카시나가 선택한 하이앤드 브랜드 콘셉트를 더해 유쾌하고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재탄생 됐다. 특히 ‘디스크 럭스C’는 고급스러운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와 함께 가죽 퀼팅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는 한편 익숙한 컬러 배합을 통해 오리지널 감성을 강조했다.

카시나 크리에이티브팀은 “퍼포먼스 운동화로 시작해서 스트리트 컬쳐의 아이콘으로 변신했던 푸마 디스크를 또 한번 새롭게 변신시키고 싶었다”며 “이번 콜라보 제품은 글로벌 패션 아이콘의 오마쥬를 통해 익숙하지만 모두가 갈망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돼 더 쉽게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푸마는 디스크 럭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 카시나 압구정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디스크 럭스 30족 선착순 구매자에게 푸마 디스크 티셔츠 증정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선착순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푸마코리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마 X 카시나 디스크 럭스’는 이달 20일부터 카시나 매장과 10월 4일부터 푸마 압구정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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