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나이키 스포츠웨어는 기능성이 뛰어난 스포츠 소재인 ‘플리스(Fleece)’에 창의적인 실루엣을 더한‘테크 팩 컬렉션(Tech Pack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출시한 나이키 테크 팩은 기능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 지난해 출시된 ‘나이키 테크 플리스’는 통기성·보온성 등 기능성이 뛰어난 플리스 소재를 활용해 나이키 고유의 클래식한 실루엣을 완성한 제품이다.
2014 가을 컬렉션에는 새로우면서 클래식한 실루엣과 나이키 고유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담았다.
나이키 테크 버터플라이 재킷은 오버사이즈 후드와 여성들이 착용하는 망토에서 영감을 얻은 돌만 소매(Dolman Sleeve)에서 이어지는 정교한 핏을 통해 더욱 자유로운 움직임을 선사한다.
가을 시즌 여성을 위해 출시되는 새로운 테크 팩 컬렉션에는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인 나이키 테크 버터플라이와 함께 나이키 테크 풀집 후디, 나이키 테크 퍼넬, 나이키 테크 팬츠가 포함됐다.
남성을 위한 테크 팩은 ‘나이키 테크 윈드러너 IRD(Nike Tech Windrunner IRD)’를 포함,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1978년 당시 나이키의 후원을 받은 러너들을 위해서 디자인 된 후 스트리트 스타일의 상징이 되어버린 재킷을 업그레드한 제품이다.
윈드러너의 상징과도 같은 V자 모양의 쉐브론 디자인에 우븐 오버레이(Woven Overlay) 처리했으며, 무지개빛을 내는 강화된 방수처리가 돼있다. 남성용 ‘테크 팩 컬렉션’은 나이키 테크 윈드러너 IRD외에도 나이키 테크 AW77(Nike Tech AW77)과 나이키 테크풀집 후디, 나이키 테크 크루, 나이키 테크 팬츠로 구성됐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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