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위성지도’와 ‘익스트림 아이나비 3D’(Extreme 아이나비 3D)지도를 동시에 탑재한 8인치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900’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나비 R900’은 4세대 지도의 기준인 ‘위성지도’와 ‘익스트림 아이나비 3D’지도를 탑재해 모든 도로와 지형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실제 하늘에서 촬영한 ‘위성지도’는 현실 그대로의 위치 정보를 전달하고 있어 정확한 지리상황 파악이 가능하다.
기존 3D보다 더욱 고도화된 ‘익스트림 아이나비 3D’지도는 디테일한 모델링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건물들이 3D그래픽으로 제작돼 더욱 정교하고 실제에 가까운 형태로 표현됐다.
‘익스트림 아이나비 3D’지도는 단순 색상으로만 표현되던 건물의 모습을 실제 모습과 유사한 지붕과 패턴으로 고도화 했으며 지형의 바닥 패턴도 개선해 지도의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다음 ‘로드뷰’가 무선망을 통해 제공되어, 쉽고 정확하게 목적지 확인이 가능하다. ‘아이나비 R900’은 ‘3D 업그레이드 이용권’ 기본 1년에 3년을 추가 무료 증정하여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
가장 빠른 경로를 안내하는 ‘아이나비 R900’은 MBC TPEG과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실시간 교통정보인 ‘TCON+(티콘플러스)’를 이용해 최적화된 추천 경로를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티콘플러스는 별도구매인 전용 동글을 통해 무선 인터넷과 연결하면 전국 ▲ 고속도로 ▲ 국도 ▲ 지방도로의 교통 상황을 원활 / 서행 / 정체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경로주변의 CCTV 영상을 제공하여 현재 교통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R900은 1024X600픽셀의 8인치 디스플레이에 정전식 터치패널을 탑재했으며 내비게이션 최고사양인 듀얼 코어 코어텍스(Dual Core Cortex) A9 1.2GHz CPU와 저발열 고효율의 LPDDR2 1GB 램(RAM) 메모리를 탑재해 빠른 처리속도를 요하는 고용량의 위성지도 및 3D지도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나비 R900’은 ▲ 음성인식 기능인 ‘마하 보이스’ ▲ 아이나비 블랙박스 연동 시스템인 ‘마하링크 시스템’ ▲ 전·후 모니터 분리시스템인 ‘듀얼 뷰’ 제공 ▲ GPS 음영지역에서도 차량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DR GPS’ 포트를 지원한다.
아이나비 R900 가격은 6만6000원 상당의 MBC TPEG과 음성마이크포함 ▲ 16GB 메모리 제품이 49만 9000원, ▲ 32GB 메모리 제품이 52만 9000원이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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