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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글로벌 프레스티지 브랜드 시세이도의 아시아 전용 메이크업 라인 마끼아쥬(MAQuillAGE)는 2014 가을 시즌을 맞아 ‘에너제틱 글로우(Energetic Glow)’ 컬렉션을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반짝임이 컨셉으로 제품에 에센스 성분을 추가해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늘려 방금 메이크업을 마친듯한 생기를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

특히 올해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에너지 넘치고 세련된 메이크업이 트렌드인 만큼 이번 컬렉션은 볼륨있는 립과 또렷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 할 수 있는 립글로스, 에센스 타입의 아이섀도, 치크 등으로 구성됐다.

에너제틱 글로우 컬렉션 (시세이도 제공)

일본에서 가장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마끼아쥬 에센스 글래머러스 루즈 네오(6g/3만6000원)’는 거칠고 튼 입술도 바로 볼륨 있고 글로시한 입술로 만들어 주는 립글로스로 한정 컬러 2가지 색상을 포함, 8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마끼아쥬 에센스 글래머러스 아이즈(7.5g/3만원)’는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감을 더해가는 빈티지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4가지 색상이 주변의 빛을 모아 부드러우면서 입체적인 눈매를 만들어 준다. 또한 뛰어난 보습 효과를 가진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아이세럼과 같은 촉촉함을 부여한다.

브러쉬와 치크 컬러가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제품인 ‘마끼아쥬 트루치크(2g/4만5000원)’는 선명한 발색과 마무리감을 제공, 컬러와 펄 입자가 분리돼 있어 시간이 지나도 칙칙해지지 않는 처음 그대로의 느낌을 유지해준다. 이번 컬렉션에는 달콤하고 프레쉬한 느낌을 주는 핑크피치 컬러가 추가됐다.

전현정 시세이도 홍보팀 과장은 “건조하고 어두운 가을 메이크업 대신 촉촉하면서도 밝은 느낌을 주는 글로우 메이크업이 이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마끼아쥬 에너제틱 글로우 컬렉션을 통해 고혹적인 가을 메이크업을 연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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