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피부전문제약기업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는 태양광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한 전문적인 선케어 브랜드 ‘데이롱’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이롱은 스위스 약국, 드럭스토어 등 소매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스위스 선케어 브랜드로, 세타필로 잘 알려진 글로벌 피부전문제약기업인 갈더마와 스피리그의 전략적 합병을 통해 국내에 출시됐다.
스위스 피부과학으로 탄생한 데이롱은 '헬로 써니 라이프, 필굿 데이롱(Hello Sunny Life, Feelgood Daylong!)'이라는 제품 슬로건처럼, 태양광이 주는 유익함을 즐기면서 건강한 피부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올바른 선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은 어른용 선스크린, 어린이용 선스크린, 애프터선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태양광 노출로 인한 피부 노화와 세포 손상을 예방, 자외선·적외선 차단을 통해 피부를 이상적으로 보호한다.
아울러 손상된 피부의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시켜 지친 피부의 회복을 돕는 ‘예방(Prevention)-보호(Protection)-회복(Repair)’의 체계적인 선케어 포트폴리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 제품 라인이 피부과학적 테스트를 거쳤으며, 부가적인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피부에 자극이 적다. 이외에도 리포조말 제형으로 백탁 현상이 없고, 유분 함량이 적어 끈적임 없는 편안한 사용감을 자랑하며, 면포와 같은 피부트러블을 유발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박흥범 갈더마코리아의 대표는 “체계적인 선케어 포트폴리오를 갖춘 제품을 국내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식 출시를 계기로 갈더마코리아는 기능성 화장품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한편, 선케어 시장의 피부과학적 스펙트럼 확장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데이롱은 코스트코 상봉, 일산, 광명, 양재점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으로, 올리브영, 약국 등 판매처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