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가 자체브랜드 ‘PL 러빙홈 전기렌지’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기렌지는 안정성 및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방가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가스렌지에 화구별 과열방지센서 부착 의무화로 원가가 올라 가스렌지 가격이 2년 전에 비해 대폭 인상돼 전기렌지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에서는 우수한 기술력을 지니고 있는 업체를 발굴해 시중 브랜드 전기렌지가 100만원대(3구 기준)인 것에 비해 최대 50% 저렴한 49만원(3구 기준)에 이마트 전점에서 오는 22일부터 선보인다.
이 외에도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추가로 준비했다. 싱글/캠핑족 및 가정내 세컨 조리기기 역할을 할 수 있는 초저가형 러빙홈 1구 포터블 전기렌지를 4만9900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1구 전기렌지 9만9000원, 가정용 2구 가스렌지를 대체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2구 포터블 전기렌지를 19만9000원에 제공한다.
조용욱 이마트 가전담당 바이어는 “전기렌지가 주부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나 높은 가격으로 인해 국내 보급율이 저조하다”며 “이번에 출시한 이마트 PL 전기렌지는 국내 주방을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